-
- 여행소품 수유용품 아기와 여행:D카테고리 없음 2021. 10. 30. 11:46
혓바닥이 태어난 지 112일째 되던 날 세 가족 첫 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월국이라 조심스러웠지만 산과 강이 있는 독채의 숙소를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여행용품★아기침구류:낮잠이불세트, 베개, 담요물놀이(목욕)용품:아기욕조튜브, 핸드펌프, 목욕타올, 보습제, 목욕수유용품:젖병, 스틱분유, 베이비워터, 액상분유용커넥터&유두, 분유포트 기타:워터기저귀, 영양분유, 손수건충제, 액체분유용콘넥터기저귀
다 들어보면 정말 짐이 꽉 차있어요.일반여행이라면 하루정도 목욕을 패스할 수 있지만, 큰 월풀욕조가 있는 곳이라 물놀이용품도 챙겨야해서 짐이 늘었어요.그리고 들고 다니다 보면 제일 걱정되고 짐이 많았던 게 '수유용품'인데 역시 분유를 먹는 아기라서 가져갈 게 많아요. 가장 간단하게 먹이는 방법은 '액상분유+커넥터' 조합인데, 준비가 부족해서 3회 먹을 분량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추가로 분유를 먹이는 데 쓰던 젖병과 스틱분유, 베이비워터, 분유포트까지 가져가야 했죠.ㅜ
명작에 맞는 커넥터는 그로미미a 타입의 커넥터로 더블 하트 유두와 호환됩니다.근데 혀가 평소에 쓰는 건 유미의 젖꼭지. 유미 젖꼭지에 맞는 커넥터를 열심히 찾아봤는데 없는 것 같아요.ㅠㅠ 신생아 때 쓰던 요한손베비스용 더블하트 젖꼭지가 3개 있는데 그걸 가져갔네요.여행을 다녀온 후 커넥터와 젖꼭지를 추가로 구입했어요. 다음 여행에는 꼭 '액상분유+커넥터'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