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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사로잡는 볼 간구성(VMD, Visual Merchandising) 경기남부꿈마루무료, 창업교육,카테고리 없음 2022. 3. 24. 21:46
창업을 생각한다면~ 주목해주세요!경기도일자리재단에 경기여성창업플랫폼이 있다는 사실. 매월 2회씩 무료 창업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먼저 온라인으로 신청해 들어보자) 경기 남부 꿈마루의 8월 1회 창업 세미나 주제는? '눈에 띄는 공간 구성(VMD)'이었다.
VMD란?
Visual Merchandising을 의미한다. 비주얼이란 단어는 왠지 외모가 먼저 떠오른다. 외모, 비주얼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는데 공간에 대한 비주얼이라면? 고객을 설득하는 연출이며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하지 않을까.
창업을 하는 데 있어 첫 번째 고민은 아이디어와 아이템 선정, 두 번째가 입지 분석과 상권 분석이라면? 셋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VMD! Visual Merchandising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3초 안에 첫인상이 결정된다고 한다. 공간은 그보다 빠른 시간에 판단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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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구성을 강의한 이태경 강사는 "VMD는 점포를 고객들에게 인식시키는 '표현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판매 전략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에게 어떻게 제안할 것인가? 상품을 기획하거나 매입하는 그 단계부터~ 초기부터!! 미리 계획해야 하는 전략 시스템일 것! 상품 기획과 상품의 시각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VMD는 인테리어/머천다이징/디스플레이 요소로 나뉘는데 기능에 따라 역할이 나누어진다.
인테리어는 -> 방문욕구를 머천다이징은 -> 소유욕구를 디스플레이는 ->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
예를 든 매장 사진을 보면 한 번은 발걸음을 옮겼는데, 그래서 뒤로 발길이 간 곳이 눈에 띈다. 아... 그랬구나! 그냥 보기 좋은 장소라서가 아니라 조명/소품/색채/공간 등 쇼핑에 동선이 편리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이럴 때야말로~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논할 차례!!
쇼윈도/색상/스타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연출도 다양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러쉬 매장을 보면 한눈에~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다. 포스터 / POP / 배너 등 소비자 입장에서 고르기 쉬운 것! 그리고 팔기 쉬운 진열을 해놔서 손이 많이 갔구나, 처음으로 깨달았다.
예비창업자 혹은 초기창업자인데 아직~~ 래쉬 매장을 못가본 분이 있다면? 꼭 한번은 들러봐야겠다는 생각! 전문가분의 추천을 받으니 직접 보고 경험해 보고 싶다. 그 옛날 처음 매장 나왔을 때만큼 충격은 없겠지만 여태까지 레전드로 꼽고 싶다.
VMD의 역할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상품의 가치가 곧 브랜드나 가게의 컨셉과 아이덴티티일 것! 디자인 / 컬러 / 공간연출 감각 등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만 고객을 사로잡는 것이다.
그래서...어떻다고?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차례!! 예의 사진만 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게 '비주얼'이니까! 직접 그곳에 가보지 않고도 사진 한 장으로 전달되는 것이 바로 VMD의 진짜 역할이 아닐까.
매장과 고객,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매장 이미지를 부여하는데! 판매와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고객에게는 문화공간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비주얼이란 보이는 것,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진열이 정말 중요하다 오감만족이라고 하던데~ 주부인 나로서는 자연히 집안 청소와 정리가 떠올랐다.
진열의 원칙이란?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풍성해야 하며, 깨끗해야 하며, 이미지로 제품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이렇게 5개! 집이나 매장이나 똑같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집처럼 매장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간단한 일! 현명한 선택!!
고객만족도 높은 진열의 포인트라면? 고객이 보기 쉽고 선택하기 쉽고/찾기 쉬운 것 등 진열의 원칙을 지키면 자연스럽게 판매량으로 이어질 것이다. 매장의 측면과 고객의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 "이건 정말 몇 번을 강조해도 중요할 것 같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상품을 띄우기 위한 진열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고객이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는 매점의 위치와 역할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도소매, 의류 잡화 등 매장에 따라 활용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고생할 것 없이 내가 자주 가는 곳! 단골집을 생각하면 쉽지 않겠느냐.
강사님은 점포 구성 실무를 위해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점 경연대회' 결과도 보여주셨다. 잘 되는 곳! 사람들이 찾는 곳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거기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 & 스페셜 썸싱이 있으니까!!
로고를 리뉴얼할 경우 디자인, 시공 사례 등 계절을 달리해 여러 번 가볼 것을 제안받았다. 달에 따라 분기에 따라 진열하는 방법도 달라져 계절과 행사에 따라 POP이 달라져 포인트를 둬야 하는 것이다.
경기 남부 꿈마루 창업 세미나의 마지막은 역시 Q&A 시간으로 끝났다. 역시~ 역시!무료창업교육 강의라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공간을 구성하는 것은 진열디자이너, 매장연출가, 매장컨설턴트 등 (이러한 직업의 명칭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창업자가 아니더라도 실무에 필요한 것! 매장 연출을 통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VMD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